
예산의 이월제도는 회계연도독립 원칙의 예외로서 당해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세출예산을 다음연도에 넘겨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회계연도의 구분이 문란하게 되면 적정한 재정운영이 곤란하기 때문에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지방재정법 제7조)은 지켜져야 하나,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세요.▼ 지방예산실무자료 바로받기 자료실 > 공통교재(전국) |상세보기" data-og-description="2024 공통교재가 발간되어 파일을 업로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ata-og-host="hrd.jeonbuk.go.kr" data-og-source-url="https://hrd.jeonbuk.go.kr/board/view.training?boardId=BBS_00..

아이들 관찰하는 건 모든 엄마의 취미겠지요?바쁘게 살다 보면 정작 보아야 할 것들은 보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어릴 때는 무엇이든! 하기만 해도 예뻐요.아무렇게 오린 종이도, 낙서해 놓은 벽도, 자세히 관찰하면서 아이들에게 없던 예술적 감각도 찾아내려 합니다. 근데 그런 작품?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무뎌져요. 애들의 귀여움에 무뎌지는 거죠.. 그러다 갑자기 놀라요. 늘 곁에 있어 몰랐던 아이가 훌쩍 커버린 것과 동시에 그냥 놀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구나 느껴지는 것에. 그중의 하나가 그림입니다. 외갓집에 놀러 갔다가 소파에 앉아계신 엄마를 그린 거예요. 지나간 달력 뜯어서 뒷장 펴놓고 볼펜 하나 집어 들고 할머니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망설임 하나 없이 슥슥 그리는 거죠. 가족들이 우..

고양이는 어디서 잘까?? 어디서 자야 하나.... 어떻게 잠자리를 준비해줘야 하나..반짝이가 집에 왔을 때, 젤 먼저 했던 고민은 잠자리였다. 너무나 아기였고, 아팠던 애라서 독립적으로 혼자 재우이긴 너무 안쓰러워 자연스레 안고 잤다.침대에서 같이 잤고, 계속 쓰다듬어주고 따뜻하게 보살폈다. 그래야 이겨낼 거 같았다.역시 사랑의 힘을 보란 듯이 보여주는 우리 반짝이인데.. 사랑도 받아본 자가 할 수 있다고, 우리 반짝님 사랑이 넘치시어 늘 이렇게 자는 걸 좋아한다. 사실 내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보드랍고 따뜻함을 온몸으로 느끼니 그 어떤 핫팩보다 기분이 좋다반짝이 덕분에 내 수명도 길어질 듯. 고맙다~ 이반짝~ 함께 보면 좋은 글 우리 집 고양이 식구, 반짝이가 온날 우리 집 고양이..

2020년 3월 17일 08:21 작성글 고양이를 키운다니 상상도 못 할 일이었습니다. 이미 세 아이가 있는 저에게 애완동물까지 있다면, 그건 안될 일이었죠.그러다 아주 운명처럼 반짝이가 우리 집에 왔어요. 주말농장에서 만난 아이, 저희 부부는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애들은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며 놀고 있는데, 그런 줄말 알고 있었는데 집에 가려고 보니 큰 아이 품에 작은 고양이가 있는 거예요!! 지나가던 어느 할아버지가 너 키우려면 키워라 하고 두고 갔다는데 얼마다 황당하던지. 고양이 상태가 이미 내일이면 안녕하고 지구 떠날 것 같았거든요. 눈엔 고름투성이에 못 먹어서 몸은 한주먹도 안되고 딱 영혼만 가지고 있는 무게 정도. 애들 앞에서 생명이 소중하다 어쩌고 저쩌고 했어도 지금 이 고양이를 놔두고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