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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디서 잘까?? 어디서 자야 하나.... 어떻게 잠자리를 준비해줘야 하나..
반짝이가 집에 왔을 때, 젤 먼저 했던 고민은 잠자리였다.
너무나 아기였고, 아팠던 애라서 독립적으로 혼자 재우이긴 너무 안쓰러워 자연스레 안고 잤다.
침대에서 같이 잤고, 계속 쓰다듬어주고 따뜻하게 보살폈다. 그래야 이겨낼 거 같았다.
역시 사랑의 힘을 보란 듯이 보여주는 우리 반짝이인데..
사랑도 받아본 자가 할 수 있다고, 우리 반짝님 사랑이 넘치시어 늘 이렇게 자는 걸 좋아한다.
사실 내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보드랍고 따뜻함을 온몸으로 느끼니 그 어떤 핫팩보다 기분이 좋다
반짝이 덕분에 내 수명도 길어질 듯. 고맙다~ 이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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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08:21 작성글 고양이를 키운다니 상상도 못 할 일이었습니다. 이미 세 아이가 있는 저에게 애완동물까지 있다면, 그건 안될 일이었죠.그러다 아주 운명처럼 반짝이가 우리 집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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